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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계획변경

모두우리 2024. 6. 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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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 ‘수정가결’ 

양동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수정가결”

<도시정비과>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위 치 :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원(267,466.4)
내 용 :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수정가결 <신규>
도시개발팀
팀장 : 서신석
담당 : 이시연
(2133-8495)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으로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하여 先이주 善순환 방식의 정비사업을 도입 추진 중인 사업장으로, 쪽방 주민들이 재개발로 인하여 내쫓기는 방식이 아닌 거주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우선 건설 및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선이주 선순환 방식의 이주대책을 유지하면서,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하여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하여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페율 50% 이하, 용적률1,200%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기부채납 시설)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개요
   - 토지: 852.10㎡ / 건물: 지하4층~지상18층, 연면적8,431㎡, 건폐율 59.95%, 용적률 759.44%  

□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동 지상33층 규모로, 저층부에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가로활성화 용도와 연계하여 대지 내 외부공간에 개방형녹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건축물 남측에는 다양한 시민활동 및 휴게공간으로 계획하고, 건축물 서측에는 지구 바깥 보행자전용도로와 연계하여 시민보행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양동구역 제11․12지구는 쪽방 거주민의 지속적이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더불어 녹지생태도심을 구현하기 위한 도심재개발 사례로서, 재개발사업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및 시민중심의 공공공간 회복을 통한 도심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20245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수정가결 하였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였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 최고층수는 20~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 이하로 배치하였다.

공동주택용지 용도지역 : 2종일반주거지역 3종일반주거지역

공동주택용지 용 적 률 : 160~170% 230~240%

공동주택용지 최고층수 : 15~2020~25

인구수용계획 : 2,838세대(분양 1,731, 임대 1,107)

3,520세대(분양 1,813, 임대 1,707)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였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금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하여 총 682세대의 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기존의 소형 위주인 임대주택의 평형을 확대하고 서울형 건축비를 적용하여 임대주택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금번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하여 개발계획 변경 고시 후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할 계획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