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5구역’재정비촉진계획 결정, 2,04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
- 6. 27.(목)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 ‘마천5구역 주택재개발’ 수정 가결
-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5구역 최고 39층, 2,041세대 대단지 탄생
- 성내천 복원 사업과 연계한 공원․산책로 조성 등 친수 주거단지 조성
□ 서울시는 2024년 6월 27일(목)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천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마천5구역은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45 일대(106,514.4㎡)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 하고 있으며, 촉진지구 내 다수의 재개발사업이 진행, 완료되고 향후 성내천 복원 예정으로 하천과 연계가 용이한 지역이다.
□ 이번 심의를 통해 마천5구역은 2011년 촉진지구 편입 이후 약 13년 만에 용적률 250% 이하, 총 2,041세대 규모의 수변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 이번 촉진계획 결정은 수변특화 단지 조성, 열악한 사업성 개선, 보행안전 및 생활 서비스 기능 확충 등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 먼저 대상지 북측에 연접한 성내천 복원 계획과 연계하여 가로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하고, 성내천 변으로는 20층 이하의 중저층 배치를 통해 수변 조망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하였다.
○ 또한 대상지 북측 초등학교 입지에 따른 높이 제약, 구역 내 높은 국공유지 비율에 따른 기부채납 증가 등의 제약 조건을 종상향에 따른 의무 공공기여 부담 최소화, 층수 완화(최고 39층)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의 취지에 맞게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계획하였다.
○ 보행 안전 측면에서는 ‘마천로~남천초등학교’와 ‘거마로~마천역’ 보행 동선 연계를 위하여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하였으며, 해당 통로 주변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경로당 등 개방형 시설과 중앙광장, 커뮤니티시설 등을 배치하였다.
○ 생활 서비스 기능 측면에서는 마천로 변 노후화된 마천2동 주민센터를 복합청사로 조성하여 양질의 다양한 공공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향후 촉진지구 내 사업 완료 시점의 인구 증가 등 미래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공지를 성내천 변으로 확보하였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마천5구역을 비롯하여 노후 주택이 밀집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천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관련 도면
<추진현황>
• ’23. 5. 신속통합기획(안) 마련
• ’23. 10.~11. 주민 공람공고
• ’24. 6.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 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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