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 통과…1,471세대 주택공급
- 9.9(월)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신길1구역 재정비촉진계획결정(안) '수정가결'
- ‘공공재개발’을 통해 총 1,471세대 주택 공급(공공주택 435세대 포함)
-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 기존 단지 내 보행동선을 반영한 보행체계 조성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신길1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 (공공재개발) |
○ 위 치 : 영등포구 신길동 147-80 일대 ○ 주요 내용 - 도로 변경 및 신설, 공원 신설 - 용도지역 변경(제2종(7층), 제2종일반→제3종일반) - 용적률: 법적상한 300%이하 - 높 이: 150m이하 - 세대수: 1,471세대(임대435) |
수정 가결 |
재정비촉진과 (2133-7219) |
□ 서울시는 2024년 9월 9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1구역(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지난 2017년 구역 해제되었던 신길1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로 선정되고,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이다.
□ 이번에 결정되는 재정비촉진구역의 면적은 총 60,334㎡로, 1,471세대(공공주택 435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은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 또한, 열악한 여건의 도로를 정비하고 대상지 남북측에 공원을 신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기존 단지 내 보행동선을 반영하여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이동 편의성과 안전한 보행환경이 제공된다.
□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노후 저층주택 밀집 지역인 신길1구역은 추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주택공급과 더불어 양질의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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