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국토계획·개발이익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국가균형발전 이끈다.- 지역이 주도, 다부처 연계 패키지 지원으로 균형발전 실행력 제고 -

모두우리 2018. 6. 9. 11:09
728x90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국가균형발전 이끈다.

 

- 지역이 주도, 다부처 연계 패키지 지원으로 균형발전 실행력 제고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제도의 체계적 도입을 위해 한국형 계획계약제도정책연구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지방정부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하고 중앙정부안정적인 예산을 지원하는 중앙정부 지자체간 협력모델로서

 

각 지역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들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다수의 부처연계, 포괄보조형식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본 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당면한 과제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대응, 일자리창출 및 사회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균형위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식(2.1) 이 후 관계부처들과 함께 제도 도입방안논의하였으며 각 지자체제도의 취지 및 효과 등을 설명하고 광역 지자체들의견수렴하여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18.3) 등을 통해 본 제도에 대한 예산 우선지원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였다.

 

* 제도정비: 계획계약 사업에 예산 우선지원 근거마련, 지자체별 혁신협의회에서 사업 기획제출 균형위(전문위원회) 심의의결

 

금번 정책연구균형위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발주하여 국토연구원에서 연구를 총괄하여 추진하며, 연구과정에서 관련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의견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본 연구는 내년 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도의 구체적인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형 계획계약제도 발전방안 연구(‘18.5’19.1, 8개월):

프랑스 등 해외 유사사례 조사, 중앙부처-지자체별 역할 및 사업기획 컨설팅 및 성과평가 방안, 제도운영을 위한 지침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이와 병행하여, 균형위는 본 제도가 처음 추진되는 만큼 우선 ‘19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자체에 준비기간을 제공하는 한편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련 법령 등정비계획이다.

 

균형위 국토부 관계자

관계부처들과 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균형발전 브랜드 정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여 중앙정부가 주도했던 기존의 지역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치단체가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1

 

운영체계 및 19년 시범사업 분야()

 


< 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시범사업 분야 >


사업유형

시범사업 대상()

인구감소, 고령화 대응

-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보건의료 등 사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및 역사문화자원 육성

- 신산업, 지역주력산업, 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 고유자원 특화, 브랜드 육성 및 문화관광 등

지역간 협업 및 사회인프라 확충

- 기반정비, 시설확충, 현대화, 지역재생, 환경조성 및 개선 등

기타 국정과제 부합

- 4차 산업혁명, 지역 안전 등에 관한

사업 및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