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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생활안정‧재기 돕는 미래보험 2종 가입 지원 <노란우산공제, 1인자영업자 고용보험>

모두우리 2023. 4.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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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생활안정‧재기 돕는 미래보험 2종 가입 지원  <노란우산공제, 1인자영업자 고용보험>

 - 불가피한 폐업으로 소득 끊겨도 최소한 생계유지와 재기 도와주는 제도 편입 유도
 - ‘노란우산공제’ 1년간 총 24만원(월2만원) 지원, 납입금에 연복리 적용해 일시 지급
 -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5년간 보험료 최대 80% 환급, 실업급여‧재취업교육 등 지원
 - 불안한 경제 속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버팀목 될 지원 늘려나갈 것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두 번째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생계형이 많아 불안한 경제환경 속 과다경쟁으로 폐업률도 높은 상황이다.

 

서울시가 서울경제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미래를 지켜주는 사회안전망 2종 가입을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사업을 중지해 소득이 끊겨도 생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재기발판을 마련해주는 미래보험 노란우산공제고용보험납입금 지원이 바로 그것.

 

< 노란우산공제’ 1년간 총 24만원(2만원) 지원, 납입금에 연복리 적용해 일시 지급>

먼저, 자영업자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월 납입금 중 2만원씩 총 24만원 지원한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납입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15년 말 12%(173,126)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은 ’22년 말 37.8%(544,000)로 늘어났다.

 

22년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납입액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총 2 6,311(738,800만원)이고 올해는 약 3만명(767,800만원)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노란우산공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가입기간 10년 경과, 60세 이상)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그간 납입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를 적용해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제 가입시 공제금 압류·양도·담보제공 금지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가입일로부터 2년간 상해보험 지원 납부금 내 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시중은행(1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역센터)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누리집(www.8899.or.kr)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면서 납입액 지원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신청을 못했다면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 콜센터(1666-9988)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은 선착순 마감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5년간 보험료 최대 80% 환급, 실업급여재취업교육 등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두 번째 사회안전망은 1인 자영업자 대상 고용보험료 지원이다. 현재(’2212월말 기준) 서울지역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가입률은 1.19%531,000명 중 6,338명에 불과하다. 의무가입인 일반 노동자와는 달리 자영업자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선택 가능해 가입률이 현저하게 낮은 것.

 

1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하면 5년간 최대 80%(서울시 30%, 정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단 자영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환급받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서울시가 30%,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준보수(1~2등급 50%, 3~4등급 30%)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예컨대, 기준보수 1등급 자영업자가 보험료() 40,952원을 납부하면, 서울시와 정부로부터 80%에 해당하는 32,760원을 환급받아 실 납부금액은 8,190원이 되는 셈이다.

 

시는 지난해 총 4,110(72천만원)1인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약 5,600명에 대해 82천만원을 지원 예정이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을 하게 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구직급여와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에서 방문, 팩스, 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가입 후 서울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에 각각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납입한 보험료는 분기별로 환급해주며 연() 중간에 신청했더라도 1월분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은 1회 신청으로 5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자영업지원센터(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고용보험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돕는 미래보험과 같은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미래를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노란우산공제 제도(중소기업중앙회)

의 의 :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제제도(‘07.9~)

근 거 :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소기업과 소상공인 공제사업의 관리·운용)

가입대상 :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주

 

소 기 업 :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 10억원~120억원 이하
소상공인 :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상시근로자 5명 미만)

가입방법

- (가 입 처)농협 등 14개 금융기관, 우체국 지점,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 포함), 인터넷, 콜센터(1666-9988)

- (구비서류)청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매출액 확인서류(재무제표,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법인등기부등본(법인의 경우)

가입기간 :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 시까지

- 폐업 또는 가입자의 사망 - 법인대표자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퇴임

- 가입기간이 10년 경과하고 가입자 연령이 만 60세 이상(노령)인 경우

납입부금 : 5만원~100만원(1만원 단위), 월납 또는 분기납

상품혜택 및 부가서비스

- 납입부금에 연복리 이자율(’231분기 3%, 분기변동) 적용하여 공제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단 만60세 이상이면서 공제금이 1천만원 이상일 경우 분할지급 가능)

- 납입부금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연간 최대 500만원)

- 공제금의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 - 납부부금 내 대출 가능

- 월부금액의 최대 150배까지 지급하는 단체상해보험 지원(공제 가입일로부터 2년간 보장)

- 경영상담 및 휴양시설 지원, 건강검진 비용·웨딩서비스·상조서비스 할인 등

2023년 예산 : 7,678,080천원(30,000명 지원 예정)

 

공제부금 운용실적(’22.12월말 기준): 누적부금 28조원, 재적부금 21

(단위 : 억원)

 

가 입(누적부금) 해 약 금 지 급 공 제 금 지 급 재 적(가입-해약·공제)
280,838 11,523 52,018 217,297

 

붙 임 3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개요

󰏚 사업개요

추진방향 :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료 30%5년간 지원함으로써 고용보험 활성화 통한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정부지원 포함 시 최대 80%)

정부(중기부) 지원 : 기준보수액 1~2등급에 50%, 3~4등급에 30% 지원(5년간)

지원대상 :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서울소재 1인 자영업자

지원내용 : 고용보험료 납부금액의 30% 지원(개인계좌로 지급)

 

기준보수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서울시 월 지원액() 12,285 14,040 15,795 17,550 19,305 21,060 22,815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수입기준에 따라 기준보수액을 1등급7등급으로 구분(본인이 선택)

지원절차

 

고용보험 가입 󰁾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 지원 대상 여부 확정 󰁾 고용보험료 지원
1인 자영업자
근로복지공단
보험가입 1인 자영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근로복지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 분기별 지급

‘23년 소요예산 : 820백만 원(5,600명 지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