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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역세권 지단계 수정

모두우리 2022. 5. 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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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수정가결”-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서울시는 2022년 5월 25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은 1호선 방학역 일대 면적 376만㎡로, 도봉로를 중심으로 동서측간 개발 불균형과, 우이신설선 연장(‘24년 착공 예정)으로 환승역세권의 형성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와 배후주거지 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금회 심의된 재정비 주요 내용은 도봉로 서측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계를 확장하고, 중심지 기능 강화 및 규모있는 개발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및 특별계획가능구역 설정과 개발지침을 마련하였다. 


○ 도봉로를 중심으로 도봉구청이 있는 동측으로는 아파트 단지와 비주거시설인 영화관, 대규모 판매시설, 호텔 등 건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나, 도봉로 서측으로는 소규모의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하고 있어 동서측간 개발규모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신규 편입되는 구간은 특별계획가능구역 등으로 지정하여 추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수립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역세권에서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계획지침을 마련하였다. 


○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인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기존 방학역 인근 환승체계 구축에 대비하기 위해 기반시설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봉로를 중심으로 동서측간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금번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정의 일환으로 개정된 ’민간부분 시행지침‘의 적용으로 향후 운영상에 있어서도 자치구에서 좀더 유연한 운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