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창동역 지하화 한다- GTX-C 연내 착공 본격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추진현황 점검을 나선다.
ㅇ원 장관은 5월 10일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0년)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작년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하였다.
ㅇ국토교통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ㅇ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지속 반대해왔으나, 지하화 결정으로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인 논의와 대통령의 결심으로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ㅇ또한,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면서, “GTX-C 연내 착공 등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참고
GTX-C 사업 개요
□ 사업 개요
ㅇ(구간) 양주 덕정역~수원역, 74.8km / 10개역 + 추가 4개역
ㅇ(사업방식/기간) 수익형 민자사업(BTO), 60개월
ㅇ (총사업비) 4조 3,857억원(RFP 기준)
□ 추진경위
ㅇ ‘11.4월 제2차 국가철도망 반영
ㅇ ’18.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ㅇ ‘20.10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완료
ㅇ ’20.12월 민간투자사업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 * 사업 발주
ㅇ ‘21.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현대건설 컨소시엄) 및 협상 착수
ㅇ ’22.1월 공익감사 청구 → ‘22.11월 감사원 감사 종료
ㅇ ’23.2월 KDI 민자적격성 검토 완료
□ 향후계획 : ’23.上 실시협약 체결 → ‘23.下 착공 → ’28년 개통
ㅇ(정거장) 지상 창동역 공용 → 지하 창동역 신설
ㅇ(지하 터널) 지상화 계획 대비 약 5km 연장
ㅇ(이동 편의) 창동역 구간을 약 1분 정도 빠르게 통과
*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50분 소요 → GTX-C 이용 시 약 14분 소요
'서울 > 서울북부(강북,성북,노원,도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전략거점개발-가족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청년 창업기능과 연계한 성장 거점 (1) | 2023.05.22 |
---|---|
노원구 상계동 109-43 일대 상계5재촉구역 재정비계획 (1) | 2023.05.19 |
성북구 길음동 535-8번지 일대 길음시장 정비 심의통과 (0) | 2023.03.24 |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 (0) | 2023.03.18 |
성북구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고려대 인근) (0) | 202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