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북부(강북,성북,노원,도봉)

강북구 번동 454번지, 수유동 52-1 일대 모아주택

모두우리 2023. 12.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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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주택 3곳 추진…1432세대 주택공급
 - 12.12.(화)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수정가결'
 - 우이천 변 보행환경 개선, 수변공원 조성 등 우이천 수변공간 활성화
 - 용도지역 상향, 도로 폭 확장, 차량‧보행체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관리계획()
사업규모
· 대지면적 :72,754.7 [1, 2(7), 3]
조건부가결
강북구 번동 454 번지 일대
모아타운관리계획()
사업규모
· 대지면적 : 70,897 [1, 2(7), 3]
수정가결

 

□ 서울시는 2023년 12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면적 70,897㎡)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28년까지 총 1,4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527세대에서 905세대 늘어난 총 1,432세대의 모아주택이 ‘28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우이천과 맞닿아 있는 강북구 번동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우이천 변 보행환경 개선, 수변공원 조성, 노후 청소시설 재조성, 건축특화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수립되었다. 
  ○ 모아타운 내 우이천변 보행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기존 1m의 좁은 우이천변 보도 폭을 5m까지 확폭하고, 우이천과 수송 초·중교 사이에는 공원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우이천변에 면한 부분에는 테라스하우스등을 설치하여 우이천 조망과 건축특화계획을 도입하고, 수변 연접구간은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으로 입주민의 거주환경을 제고할 뿐 아니라 지역활력을 창출하도록 하였다. 

□ 또한,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정비 및 공공시설 계획,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등이 포함됐다.
  ○ 대상지 내 제2종(7층) 지역은 효율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적정 개발단위의 통합 시행 및 경관을 보호하는 범위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용도지역 상향을 전제한 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 또한 대상지는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수송 초·중교와도 인접하여 어린이․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6~8m에서 10~12m까지 확장하고, 보차분리로 차량과 보행체계를 개선하였다. 특히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학교 주변에 차량 진출입 불허구간을 설정하였다.
  ○ 인근 지역과 연계되는 도봉로 96길 및 한천로 130길 구간은 커뮤니티 가로로 조성하여 공동이용시설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대상지는 반경 600미터 이내 수유역(4호선)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양호하고 수송초등학교, 수송중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며 덕릉로 건너편 단지에 위치한 번동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는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다.

□ 또한 단지에 접한 우이천 계획은 서울형 수변계획을 바탕으로 번동 시범사업지의 우이천 수변 계획과 통일감 있는 계획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 치 도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