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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모두우리 2023. 9. 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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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299세대) 총 연면적 9만9천㎡ 규모 건립

<도시정비과>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
위 치 : 중림동 157-2(13,028)
내 용 : 정비계획 변경
수정가결 <신규>
도시정비정책팀
유달리
(2133-8493)
 

□ 서울시는 2023년 9월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마포로5구역 10·1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됐다. 2021년 6월 10일 10·11지구 통합개발이 결정돼 추진 중이었으나, 주택공급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이 변경돼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안건으로 심의됐다. 
   ○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5구역은 중구 중림동, 순화동 일대와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합동 일대로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2022년 9월 재정비를 거쳐 총 15개 지구 중 8개 지구는 사업 완료하였으며 3개 지구는 추진 중, 4개 지구는 미시행 지구로 남아 있다. 

□ 대상지는 충정로역(2호선) 인근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도시기능 회복과 도시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마포로5구역 10·11지구에서는 업무시설, 공동주택,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건립계획을 제안했고, 이번 도계위에서 용적률 650% 이하, 높이 86m 이하, 도로 및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도록 정비계획(안)이 확정되었다. 
   ○ 시설은 연면적 약 9만 9천㎡,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로 건축 예정이며, 서소문로와 중림로 교차 지점에는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선다. 
   ○ 주거동에서 지면과 접하는 3개 층(지상 2층~지하 1층)에는 주변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지상 25층에는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 도로(825.3㎡) 기부채납을 통해 이면도로(서소문로6길, 중림로5길)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기부채납 받은 공원(2,828㎡)은 인근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서소문로 변과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이면부에 조성할 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 추가 설치하는 지하철 출입구는 지하연계복합건축물로 계획해 지하철 이용자가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교통약자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낙후된 채 방치됐던 마포로5구역 10·11지구의 재개발 시행이 가능해져 충정로 역세권 기능을 활성화하고, 도시경관 개선, 지역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