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광역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춘천-동홍천 구간 개통

모두우리 2009. 10. 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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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 춘천-동홍천 구간 개통

▶ 연간 물류비 640억원 절감,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23천톤 감소


 국토해양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중 춘천분기점~동홍천나들목 구간 17.1km(4차로)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30일 오후 5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춘천-동홍천 구간은 지난 7월15일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44호선을 직접 연결하여 속초·양양 등 동해안 지역 접근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며, 기존 노선 이용 시(서울~춘천 → 중앙선 홍천IC→ 국도44호선)보다 운행거리는 약10km, 주행시간은 13분이 단축되어, 연간 64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연간 2만3천여톤 줄어들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이번 개통구간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동홍천~양양 구간(71.7km)을 2014년까지 개통하여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업현황

노 선 명

연 장

(Km)

차로수

사업비

(억원)

공사기간

비 고

춘천~동홍천

고속도로

17.1km

4

4,588억원

2004

~2009년

-시공사 7개사

-설계․감리 5개사

 

□ 주요시설

분 기 점

나 들 목

교 량

터 널

휴 게 소

1개소

(춘천)

1개소

(동홍천)

27개

5,422m

7개

7,070m

-

 

□ 사업효과

 

ㅇ 수도권과 최단거리 국가간선망(동서 2축) 구축으로 강원내륙 물류지원 및 강원권 관광 활성화 도모

 

남북통일을 대비한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 및 강원도 설악권과 동해안권 개발 촉진

 

ㅇ 저탄소 녹색성장 및 국토 반나절 생활권 실현

 

▣ 운행시간 : 23분 ⇒ 10분(13분 단축) ※국도이용 대비

▣ 물류비 절감 효과 : 640억/년

환경개선 효과 : 38억/년(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23천톤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