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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궁동 108-1일대(면적 9,185㎡) ‘궁동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모두우리 2021. 12.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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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궁동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2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1년 12월 22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궁동 108-1일대(면적 9,185㎡) ‘궁동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과거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지정되어 있던 곳이나 10년 넘게 집행이 되지 않아 장기미집행시설로 관리되어 오다,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대비 계획적 관리를 위해 실효 전인 2020.6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금번에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 대상지에 지정되어 있던 도시계획시설 학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후 실효되어(‘20.7.2. 구로구 실효고시) 현재는 도시계획시설이 아님


□ 궁동 108-1 일대는 주변에 매봉산, 와룡산 등 양호한 자연경관과 개발제한구역이 인접되어 있고,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주변이5층 이하의 저층주거로 밀집되어 있는 환경임을 고려하여,


□ 금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변자연경관과 조화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적정 밀도와 용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공동주택 건립이 예상되는 획지에 대해서는 장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신설(면적 5,623㎡)하였다. 또한  대상지 중심부에 있는 오류천이 먼 장래 복원될 가능성에 대비 장애가 되지 않도록 관리방안을 수립하였다.  


  ○ 대상지 내 오류천은 현재 복개되어 현황도로로 사용 중으로, 단기적으로는 복원이 어려움

□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규제 제한에 묶여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던 대상지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된 만큼 향후 해당 지역에 대한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로구 궁동 108-1일대(면적 9,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