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중부(동대문,중구,종로,중랑)

동대문구 전농동 204 일대(93,697㎡) 전농8구역 1750세대

모두우리 2023. 10. 18. 15:05
728x90

'전농8구역' 쾌적한 녹지 품은 1,750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
 - 10.17.(화) 도시재정비위원회 ‘전농8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 7천m2 규모 소공원, 공공 352세대 포함 총 1,750세대 '29년 입주 목표
 - 시 “원활한 사업추진 적극 지원… 주택공급 확대‧노후 주거환경 개선 기대” 

전농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 위 치 : 동대문구 전농동 204 일대(93,697)
주요내용
- 주용도: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 용적률: 250%이하
- 연면적: 288,386.47
- 최고층수: 최고 35층 이하
- 도로 폭원 및 신설 계획 변경
- 공원 위치 조정 및 정형화
- 공공청사 폐지 및 체육시설 신설 등
수정
가결
재정비촉진
사업과
권혜지
(2133-7228)

□ 오는 2029년,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인근에 축구장 규모(약 7천m2)의 쾌적한 녹지공간을 품은 1천7백 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 서울시는 10.17.(화)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 이번 결정을 통해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세대(공공주택 35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되며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 또한 소규모 자투리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축과 연계한 7천m2 너비의 소공원을 배치하여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충분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단지 내에는 통학 환경을 고려하여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통경축을 확보, 지상부에 개방감을 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이로써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인 전농8구역은 ’24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6년 착공, ’29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구역 지정 이후 15년 만에 ‘전농8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노후 주거여건에 불편을 겪어왔던 청량리역 인근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위치도

-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