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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 서울시 입장

모두우리 2009. 2.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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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 서울시 입장



□ 강남구에서는 2009. 2. 11(수) 압구정동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강남구의 압구정동 일대 구상안은 80층 높이의 공동주택건립, 공공기여는 6~8%내외의 기반시설 기부채납으로 용적률 300%내외의 계획으로서 종전 개발방식입니다.


당초 서울시가 '09. 1. 19.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르면

전략정비구역에 속하는 "압구정 지구"의 경우 최고 50층, 평균 40층 높이를 허용하고, 25~30%내외의 공공용지의 기부채납과 이에 따른 300% 내외의 용적률을 적용함으로써 한강변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모든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과 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의 한강변이 세계 명품의 수변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것이며 지역개발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금번 강남구의 계획안이 다소 서울시안과 상이한 점이 있으나 ‘한강 공공성 회복’ 취지가 반영되도록 강남구청과 협의해 나갈것이며 지역주민들도 이러한 서울시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리라 사료됩니다.


□ 또한 ‘한강 공공성 회복’의 후속조치인 법정절차를 이행함으로써 사업추진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설득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