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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경전철 민자투자사업자 사전자격심사 결과 발표

모두우리 2011. 9.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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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경전철 민자투자사업자 사전자격심사 결과 발표

 

 

          - 청량리신내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 사전자격심사 통과

          - 오는 12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 2013년말 착공, 2018년말 완공 목표



 

 �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전자격심사(PQ) 결과 청량리신내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주간사 : 포스코건설)이 통과됐다고 5일(월) 밝혔다.

  ○ 1단계 평가인 사전자격심사(PQ)에는 1개 컨소시엄이 평가서류를 제출하였으며 9월 1일 심사를 마쳤다.

  ○ 2단계 평가인 기술 및 가격에 대한 서류심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접수받아 12월중 평가를 마무리하여 평가기준을 만족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민자협상을 거쳐 실시협약과 실시설계 시행 후 2013년 말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역(6호선, 경춘선)을 연결하는 9.05km 구간으로 정거장 1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중랑구청까지 경전철을 이용하는 경우 약15분 정도 소요되어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이용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도시철도 1ㆍ6ㆍ7호선, 경춘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동북부지역 대중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관계자는 “동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면목선 경전철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