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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모두우리 2022. 2.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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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 상도역 역세권 내 지하4층~지상35층 공공주택 294세대 포함 총 1080세대 건립
 - 지역 주민 위한 공원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설치 예정

 

□ 서울시는 2022년 2월 17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29,786.8㎡에 지하4층~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에 총 1,080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294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단지 내에서 상도역과 접한 부분을 공개공지로 지정하고, 양녕로 변에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과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였으며,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을 상도역과 연계 배치함으로써 공공시설 간 연계성 및 공공성을 도모하였다.

□ 또한, 상도로34길 변에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과 어린이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키움센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상도역 역세권 주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복리 증진과 동시에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