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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민자·재정구간 ’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모두우리 2022. 10.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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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민자·재정구간 ’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 ’23년 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 집중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인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24년 상반기에 GTX-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 재정구간:용산상봉 19.9km

 

GTX-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21.8) 사업추진 기반 마련하였고,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에 있다.

 

재정구간(용산~상봉)8.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 발생한바, 국가계약법령 등 절차에 따라 사업 일정, 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전 공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선정한다.

 

< 공구별 입찰 참가자 현황 >

 

구 분 1공구 2공구 3공구 4공구
정거장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
사업비 4,380억원 3,442억원 6,366억원 5,504억원
입찰참여 대우건설(단독) DL이앤씨(단독) 현대건설(단독) KCC건설/한화건설

 

* 경쟁이 성립된 4공구는 현재 기본설계 중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7.4일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하였으며,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2.12)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여 23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하여 착공 시기 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이경석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 수도권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사업관리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사업개요 

 

□ 사업개요

 ㅇ (사업구간) 인천대입구~마석 82.7km, 정거장 14개소, 차량기지 1개소

   * (민자구간)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 정거장 10개소, 차량기지 1개소
     (재정구간) 용산∼상봉 19.9km, 정거장 4개소

 ㅇ (총사업비) 6조 4,005억원

   * (민자구간) 3조 8,421억원, (재정구간) 2조 5,584억원

 ㅇ (사업방식) 수익형 민자사업(BTO), 재정사업 

□ 추진경위

 ㅇ ’11. 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ㅇ ’19. 8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ㅇ ’21. 8 : 민자·재정 사업 구간 분리

   * (민자구간)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재정구간) 용산∼상봉

 ㅇ ’22. 3 : 재정구간 기본계획 고시

 ㅇ ’22. 7 : 민자구간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

 ㅇ ’22. 8 : 재정구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고

□ 향후계획

 ㅇ 재정구간 실시설계적격자 선정(’23.上)

 ㅇ 민자구간 사업신청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