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2월10일부터 토지·건축물의 구대장 주민센터서 발급 개시

강서구, 다음달 10일부터 토지·건축물의 구대장 주민센터서 발급 개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종전 구청에서만 발급 받을 수 있었던 토지·건축물의 구대장과 카드대장에 대해 『카드대장 전산발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음달 10일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동안은 토지·건축물의 구대장과 카드대장을 발급받으려면 구청에 종이문서로 보관되어 있어, 민원인이 구청까지 직접 방문하여야 했다.

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종이문서로 보관하고 있는 (구)카드 토지대장 135,144매와 (구)카드 건축물대장 186,800매를 전산이미지로 데이터화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토지·건축물의 구대장과 카드대장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어, 이용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과 처리시간 지연 등 불편이 없어진다.” 면서, 또한 “업무처리를 위해 수시로 구대장과 카드대장을 열람해야 하는 건축 인·허가 부서에서도 부서내에서 온라인으로 대장원본을 열람할 수 있어 행정능률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적과로 하면 된다.(☏2600-6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