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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서울여성대상,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실시

모두우리 2010. 8. 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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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서울여성대상,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실시

 

- 서울시 거주 30대 미취업여성 및 전업주부 대상

                         - 서울시 소재 272개소 지정 병의원에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 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금까지 국가 조기암 검진에서 제외되었던 30대 서울 시민 여성 261,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을 실시한다.

     ○ 자궁경부암은 2008년 여성 암종별 사망원인 8위(사망률 3.8%)를 차지하나 조기발견 및 치료로 80.5% 이상 생존율을 보이고 있어, 이 사업을 통하여 30대 서울시민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검진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30대 미취업 여성 및 전업주부로 서울시 30대 전체 여성인구의 28.3%가 해당된다. 

     ○ 자궁경부암의 검진주기는 2년으로 2009년도에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 대상으로 무료 검진하였으며 올해는 짝수년도(1972년, 1974년, 1976년, 1978년, 1980년) 출생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 서울시 여성암 검진권은 8월말까지 대상자 가정으로 우편발송되며,  검진대상자는 검진권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 검진기관은 2009년도 121개소에서 금년에는 272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고, 지난 8월 20일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의료기관의 검진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 기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를 통해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진권 재발급도 가능하다.


※ 붙임 : 서울시 여성암 검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