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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독산 1007-19 일원 (말미사거리 근처) 독산제1지단계 변경

모두우리 2011. 8. 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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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심의 통과

 

 

 

 

서울시는 2011.8.24 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 9,537.4에 대한 독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2-1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심의 가결하였다.

본 대상지는 금천구 독산동 말미사거리변에 위치함으로써 KTX 광명역과 지하철1호선 독산역, 개통예정인 신안산선(2017년 예정), 강남순환고속도로(2013년 예정), 시흥대로 등과 근접하여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나 도심부적격 시설인 축산도매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현재까지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혀왔다.

금번 세부개발계획으로 결정된 내용은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복합되어 있으며, 기반시설(도로)을 주변도로와 연계하여 정비하고, 공개공지를 독산역길 변으로 배치하여 판매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모든 보행자에게 쾌적성과 안정성 확보 및 휴시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830.18%이하의 규모로서 공동주택 339세대, 오피스텔 510실은 모두 중·소형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태양광 설비 및 옥상녹화, 중수도 및 빗물저수조  설치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따라서, 금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축산도매시장 등으로 낙후되었던 대상지 일대가 주거, 업무시설의 도입 및 보행환경 개선으로, 주변지역 개발에 파급효과를 미칠것으로 기대되며, 인접한 구로·가산디지탈 단지의 풍부한 오피스·소형주거를 흡수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