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서민주택정책

서울시, 다가구·다세대 저층주택 개량 무료 상담

모두우리 2013. 1.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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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가구·다세대 저층주택 개량 무료 상담

      - ‘주택개량 상담실서소문청사 11층에 31() 오픈, 방문·전화 상담

       -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 떠나지 않고도 주거환경 개선하고 공동체 보존하는 방식

      - 민간전문가 2명 상주하며 월~(공휴일 제외)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

       - 주택개량 인·허가절차, 공사비 산정방법,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상담

       - 7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구역에 진행 중인 주택개량 상담창구는 지속 운영

          - 현장상담 필요한 경우 각 자치구 상담반과 연계, 3월부터 인터넷 상담도 실시 예정

 

 

 

       □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 저층주택 주택개량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민전문가가 무료로 상담해주는 주택개량 상담실을 서울시 서소문청사 11층에 마련, 오는 31()부터 상시 운영한다.

 

       □ 주택개량 상담실엔 공공건축가 및 자치구 건축사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2명이 상주하며 신축, ·개축, 리모델링 등과 관련된 인·허가절차 및 법령에 관한 사항 주택개량 시 시공방법, 건물 이력관리, 공사비 산정방법 및 계약서 작성 요령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상담을 해준다.

 

        □ 필요한 경우엔 각 자치구의 상담반과 연계해 현장상담도 실시한다.

 

      □ 서울시는 그동안 전면 철거형 재개발·재건축 대신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곳에 한해 주택개량 상담창구를 운영해 온 데 이어, 주택개량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기 위해 상시 운영 창구를 마련했다고 29() 밝혔다. 

     □ 다가구·다세대 저층주택 개량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을 떠나지 않고 점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공동체가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서, 서울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추진 중이다 

       □ 주택개량 상담실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과 전화(731-6958~9)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인터넷 상담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주택개량 상담전문가는 서울시 공공건축가와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은 건축사 중에서 선정해 보다 내실 있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서울시는 현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7개 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26월부터 운영 중인 주택개량 상담창구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 7개 구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2개 구역(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재정비촉진지구 존치지역 3개 구역(동작구 흑석동, 금천구 시흥동, 성북구 길음동),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2개 구역(도봉구 방학동, 구로구 온수동)이다.

         □ 주택개량 상담창구는 구역별로 공공건축가(건축사)와 시공분야의 건축명장 및 시구 공무원 등 총 4인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 이들은 구역내 주민들이 상담을 신청할 경우 주택개량 범위 진단, 략비용 제시 및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해주며, 아울러 시에서 융자 지원한 건축물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통한 기술자문을 한다.

 

       □ 이는 설계사를 통한다면 유료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시는 저층주택 주민들의 주택개량과 관련해 주민들이 금액 부담은 전혀 없으면서도부족한 주택개량 전문성을 보완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현재는 주택개량을 원하는 시민이 있어도 정보를 제공할 창구가 없는 실정이지만 앞으로는 주택개량 상담실을 통해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한 민간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게 된다이를 통해 노후된 환경은 개선하면서도 공동체는 살아있는 도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