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과 함께 장안평 활성화…주민공모사업 8개 선정
- 5월, 지역협의체 등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8개 주민공모사업 선정
- 시설공모 3개, 기획공모 5개 등에 약128백만원 예산 지원, 5월~10월까지 진행
□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안평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8개의 주민공모사업이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실행된다고 밝혔다.
○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장안평 일대 주민과 상인들의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공모사업은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및 재생사업 활성화에 관심이 있고 실행능력이 있는 시설관리 주체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시설공모, ▴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거주주민 등 생활권자(3인 이상)가 제안한 사업에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일반공모, ▴지역 제한 없이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및 재생사업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또는 단체(3인 이상)가 제안한 사업에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기획공모,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 총 20개의 사업이 접수되어,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참여 등을 고려하여 지난 5월 7일과 13일 두 번의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시설공모 3건, 기획공모5건)이 선정되었으며, 총 1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실행된다.
□ 이번에 선정된 3개 시설공모 분야에서는 ▴장안평 매매센터 화장실 개보수 ▴장안평 자동차시장 LED 조명 설치 ▴‘부품상가 일대 샤워부스 설치 공사가 선정되었으며
□ 5개 기획공모 분야에서는 ▴장안평 도시재생사업 현장, 축제영상 촬영 전시 ▴장안동 명품 장인과의 만남 ‘2019 엔진해부학’ ▴지역주민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장한운동회’ 개최 등의 사업이 선정되어, 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승원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에 지역 주민과 지역 산업 관계자들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여 시행하는 만큼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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