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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모두우리 2020. 12. 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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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수정가결

- 1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서울시는 20201223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수정가결하였다.

 

해당 구역은 역사도심과 연접하고 인왕산과 북악산 자락에 위치하여 자연풍광이 우수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200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부암동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중 구역 내 포함되어 있지 않던 창의문 백악마을을 편입하여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변화된 지역적·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기존 부암동의 정주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거주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용도계획을 일부 조정하고, 문화거점 마련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신설하는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부암동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부암동 고유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변화된 주거문화를 반영하고 구역 내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주거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