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 제11구역 지역순응형 도심주거단지로 변신!
▷ 백련산 자락 경사지 지형에 순응하는 다양한 주거유형 조성
- 타워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주동형식의 다양성 도입
▷ 은평구 응암동 455-25 일대 687세대 중ㆍ고층(9~25층) 규모의 재개발
□ 서울시는 3월 25일 은평구 백련산 자락인 응암동 455-25번지 일대 응암 제11구역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시내용에 따르면 동 단지는 구역면적 36,038㎡, 용적률 242% 이하, 건폐율 30% 이하, 최고층수 25층, 10개동 총 687세대(임대 117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 응암 제11구역 일대는 협소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형적인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된 단독주택지로서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폭원 확장 등을 시행함으로써 교통체계가 양호한 고품격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보행자 접근이 편리한 지역에 다양한 테마를 갖춘 어린이공원(3,300㎡)을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하게 되어 단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변일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또한 지하철(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인접하고 있고 단지에 접해 있는 백련산길과 북측 은평로 및 남측 가좌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동단지 남측에는 응암 제10구역이 동측 백련사길 건너편에는 응암 제4구역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는 백련산과 더불어 살기 좋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 백련산 자락 25m의 고저차를 갖는 기존 경사지 지형을 고려하여 지형에 순응하는 타워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하여 자연스럽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창출될 예정이다.
○ 단지내 단차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단식 형태의 화원을 설치하여 단지내에서 충분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 주동 형태를 다양하게 배치하여 사방에서 시각통로 및 통경축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단지의 경사지 및 인접 대지의 지형과 조화를 이룬 스카이라인을 형성하여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을 고려하였다.
□ 위치도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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