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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현1-3(85-17일대) 재개발 구역지정

모두우리 2010. 4. 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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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제1-3구역주택재개발 정비구역 결정ㆍ고시


     

     - 서울 도심속 낙후지역의 아현동 미개발지에 37년 주민 숙원사업 해소


     - 장기 미시행 자력재개발구역에 대해 주택재개발방식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개발 발판 마련


    - 더블역세권인(아현역, 애오개역) 교통요충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절약 

           주거단지 조성



 


□ 서울시는 마포구청장으로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요청된 마포구 아현동 85-17번지 일대에 대해 4월22일 아현 제1-3구역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인근에 면적 22,101㎡,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층수 33층이하, 4개동, 총 424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 1973년도에 한시적으로 운영된 「주택개량 촉진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자력재개발구역으로  당초 도심지에 걸맞지 않은 3~7층 높이의 소규모 연립주택 및 아파트를 건립토록 계획이 되어 있었다.


 ○ 그동안 사회적 여건이 소규모 개발을 기피하는 주민 인식의 변화로 장기 미개발지로 남아 도심속 낙후지역의 하나로 거론되던 지역으로 개발의 필요성이 종종 제기 되었던 지역이다.


 ○ 지난 2008년 7월 공공이 주도하여 자력재개발을 주택재개발로 사업방식을 전환하였고 금번 정비구역지정을 통해 사업계획을 결정함으로써 향후 이일대의 개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 대상지는 더블 역세권지역으로 아현역(2호선)과 애오개역(5호선)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에 있어서 양호한 지역이다.


건축계획의 세부적 특징을 살펴보면


 ○ 주동형태를 다양하게 배치하여 통경축과 보행축을 확보하고 변화감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 주민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단지중앙에 커뮤니티 마당을 설치하였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허브가든, 소나무동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 동ㆍ서축과 기존 보행동선 체계를 유지하기위한 Cross형 보행통로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 및 보행공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있을 심도 있는 건축심의를 통하여 보다 완성도가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조합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별첨 : 관련도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