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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교육의 높은 만족도가 귀농정착으로 이어져

모두우리 2011. 4.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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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교육의 높은 만족도가 귀농정착으로 이어져

 

         -「귀농교육-전원생활형 1기」수료자 만족도가 97.5%로 높아

         - 지난해 귀농교육 수료자 26%가 귀농실천, 높은 귀농율을 보여

         - 4~5월 중 ‘전원생활형 2기 과정’과  ‘창업형 과정’ 운영
    
 

서울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맞춤형 귀농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실행에 앞서 농업현장 체험과 영농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귀농 준비에서 정착까지 과정에서 필요한 농업기술을 교육하고 정보를 제공하는「맞춤형 귀농교육-전원생활형 1기 과정」을 3월 7일부터 기수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첫 귀농교육(전원생활형 1기)을 운영한 결과, 교육만족도가 97.5%로 조사되었고  수료생 40명 중 19명이 올해 귀농할 계획을 밝혔다.

  ○ 수료자의 성별 및 연령대의 분포를 보면 남자가 70%(28명) 여자가 30%(12명)이었고, 연령은 50대가 52.5%(21명), 60대, 40대, 30대 순이었다. 수료생의 97.5%가 실습위주의 교육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하였고, 그중 19명은 올해 귀농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1기 교육생 현황>

1기

성별

연령별

직업별

30대

40대

50대

60대

공무원

교육

금융

회사원

사업

가사

기타

인원

(명)

40

28

12

2

5

21

12

2

3

3

12

7

5

7

비율

100%

70

30

5

12.5

52.5

30

5

7.5

7.5

30

17.5

12.5

17.5


   <1기 교육생 귀농의향 조사 현황>

1기

귀농예정년도

귀농희망 분야

2011

2012

2013

2014

벼농사

밭농사

원예

버섯

관광

복합

기타

인원

(명)

40

19

17

3

1

1

13

1

1

2

15

7

비율

100%

47.5

42.5

7.5

2.5

2.5

32.5

2.5

2.5

5

37.5

17.5


지난해 귀농교육 수료자 26%가 귀농을 실천하였으며, 교육수료자 91명 중 24명이 경북ㆍ경기ㆍ충남 등 8개 농촌지역에 정착완료 했다.

  ○ 지난해 귀농교육 참가자는 남자가 77명(85%), 여자가 14명(15%)이었으며, 연령은 50대가 44명(4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0대‧60대가 그 뒤를 이었으며,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72명으로 79%에 달했다.

  ○ 귀농자는 경상북도에 6명,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각각 4명, 강원ㆍ충북이 각 3명씩, 전남이 2명, 전북ㆍ경남이 각 1명씩 총 24명이 정착을 완료했고 주 재배품목은 복합영농이 12명, 축산이 3명, 벼농사ㆍ과수가 각각 2명씩이며, 농산물가공, 기타 품목 순이었다.

과거 귀농이 실직으로 인한 <생계형 귀농>이었다면 현재 귀농은 제2의 인생을 가꾸는 <계획형>, <창업형>으로 볼 수 있어, 서울시는 지난해 추진했던 맞춤형 귀농교육을 보완해 올해부터는 △전원생활형 △창업형 과정으로 나눠 5월까지 상반기 귀농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전원생활형> 과정은 은퇴 후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주(15일)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현지에서 농업분야별 기초이론을 습득하고 농업실습체험을 통해 전원생활의 기초를 다진다.

  ○ <창업형>과정은 ‘창업’과 ‘전업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과정으로  농업기술과 귀농경영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개월(40일)간 농업전문 교육기관에서 위탁운영되는 심화과정이다.

  ○ 귀농교육은 그동안 타기관에서 실시한 농촌이해 위주의 단편적인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농업 분야별 작물재배 방법’을 비롯해 실제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지식과 활용가능한 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수료자의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 귀농교육 신청자는 접수기간 2011.6.25~7.5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http://agro.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 서울시 생활경제과 박상영 과장은 “지난해 처음 맞춤형 귀농교육을 추진한 결과 수료자 26%에 해당하는 24명이 귀농에 성공했다. 올해 맞춤형 귀농교육은 지난해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을 적극 지원코자 한다”고 밝혔다.


<귀농교육> - 전원생활형 2기 강의일정 (4.11~4.29)

   요일

주차 

1주차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입교식

 -교육안내 등

서울농업

돌아보기

(지역별)

과수현장실습

정지, 전정 등

현지농장

감자심기

현장실습

현지농장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

 -벼농사,

 -과수기초이론

2주차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채소

 -화훼

 - 산나물

  기초이론

현장실습

벼농사 못자리설치

현장견학,실습

가축사양관리

현지농장

친환경농업

기초 및 실습

현지농장

약용작물

효능과 이용

종합실습

번식,파종 등

3주차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특용작물

 -밭농사

 -축산

  기초이론

현장실습

허브식물 번식

현장실습

하우스설치

현지농장

농산물안전과

유통현장 견학

가락시장

전원생활(교양)

농산물가공

현장실습

현장실습

농산물가공

 -소통과 대화

 -평가 및 수료






<귀농성공사례>

최종배씨(남, 33세)는 교육수료 후 2010년 5월에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정착한 젊은 귀농인이다.

 최씨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배추, 무 등의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공공장을 운영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IT업종 마케팅관련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인터넷쇼핑몰(보래령사계농장)을 개설하여 온라인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그의 홈페이지 소식을 듣고 마을 주민들이 두릅, 더덕 등 각종 산나물 판매도 부탁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까지 판매할 예정이어서  마을 전체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고자료>

2011년 귀농교육 운영개요

 

? 교육과정별 운영계획

 

과 정(명)

기별(명)

기 간

장 소

비고

전원생활형

(80명)

1기(40)

3.7 ~ 3.25(15일)

(105시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교육완료

 

(40명

 

 수료)

2기(40)

4.11 ~ 29(15일)

(105시간)

교육중

창업형

(25명)

1기(25)

4.4 ~ 5.31(40일)

(2개월)

전문교육기관 위탁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교육중

전원생활형

(40명)

3기(40)

8.8 ~ 8.29(15일)

(105시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창업형

(25명)

2기(25)

9.5 ~ 11.7(40일)

2개월

전문교육기관 위탁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 교육생 모집 : 상반기 모집․선발완료

하반기 모집계획

모집인원 : 2개 과정 65명(전원생활형 40명, 창업형 25명)

신청서(사업계획서)교부 및 접수기간 : 2011. 6.25~7. 5

※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시스템 및 e-mail 접수

접수처 :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서(http://agro.seoul.go.kr)

대상자 선발(서류심사 및 면접) : 2011. 7.10~7.20

합격자 발표 : 2011. 7.20~7.23

※ 매 기별 추진상황에 따라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