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경제동향

부산 서ㆍ금사 뉴타운 촉진5구역 조합추진委 승인 - 연합

모두우리 2011. 11. 7. 15:14
728x90

 

부산 서ㆍ금사 뉴타운 촉진5구역 조합추진委 승인
연합뉴스|
이종민|
입력 2011.11.07 15:05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서ㆍ금사 뉴타운지구(재정비촉진계획지역) 가운데 촉진 제5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서ㆍ금사 뉴타운지구 내 조합설립취진위 승인은 촉진A구역, 제6구역, 제10구역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촉진 5구역은 정책이주지역으로서 서ㆍ금사 뉴타운 13개 지구 중 면적(19만4천97㎡)과 토지소유자(2천362명)가 가장 많은 구역이다. 1970년대 초 부산 중구 영주동, 부수동 등 고지대 지역 주민들이 이주한 곳이다.

서ㆍ금사 뉴타운 사업은 서동, 금사동, 부곡동 일원 152만4천456㎡에 13개 사업구역으로 나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의 인구는 2만704가구, 5만4천380명으로 2020년 개발이 끝나면 약 2만7천가구, 약 7만5천명으로 늘어나 부산 최대 규모의 뉴타운개발지구가 될 전망이다.

ljm70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