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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마곡지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으로 첨단지식 중심의 촉매 역할 기대

모두우리 2015. 3.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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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마곡지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으로 첨단지식 중심의 촉매 역할 기대

 

   □ 서울시는 2015318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내발산동 156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이화여자대학교(마곡캠퍼스)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수립()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금회 이화여자대학교(마곡캠퍼스)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는 2014 3월부터 시행된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의거 의과대학이 입지하는 일반관리구역(1개소)과 우리나라 최초의 부인병원(보구여관) 복원계획에 따라 상징경관구역(1개소)으로 결정하였다.

 

      □ 현재 양천구 목동에 입지하고 있는 목동병원과 의과대학은 700병상 급의 병원으로 부지가 협소하여 병원과 대학시설의 증설에 한계가 있었으나, 마곡지구로 이전함으로써 장기적 발전을 준비하는 동시에, 첨단지식 중심의 마곡지구 건립사업의 촉매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마곡캠퍼스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종 의료봉사와 건강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체 공간계획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구여관 내 박물관과 강당 및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 이화여자대학교 마곡캠퍼스는 금회 세부시설조성계획()이 통과되어 그 동안 교육연구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공동체 계획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