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캠핑장, 이제 9707번 버스로 편리하게 즐기세요!
- 서울시, 7.22(목)부터 광역버스 9707번 ‘난지한강공원 버스정류장’ 신설 운행
- 난지캠핑장․강변물놀이장․야구장 등 난지한강공원 접근하기 편리해져
- 시민들 편리하게 여름휴가 즐기실 수 있도록 10여 개 노선버스와 추가 협의 중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난지캠핑장과 강변물놀이장․야구장 등 난지한강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7.22(목)부터 9707번 노선버스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난지한강공원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9707번을 포함한 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변북로를 지나는 노선버스와 협의해 왔다.
□ 이번에 신설된 서울→일산방면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위치해 중앙다리로 5분 정도 걸어서 캠핑장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일산→서울방면 정류장은 난지캠핑장 인근에 있어 100~200m만 걸으면 된다.
○ 9707번 버스는 기존에 고양 가좌동~영등포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로,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다음으로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서울→일산방면)에 정차해 지하철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 체계와 동일하다.
(교통카드 성인 1,700원, 청소년 1,360원/ 현금 성인․청소년 1,800)
□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 개 노선을 추가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 난지한강공원 버스정류소가 생기기 전에 캠핑장을 가기 위해서는 승용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 만큼 올여름 더 많은 시민들이 난지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난지캠핑장은 한강변에서 유일하게 취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2010년 들어서 지금까지 8만 명이 다녀가고, 7월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아와 캠핑을 즐기고 있다.
□ 난지캠핑장 주변에는 하늘․노을공원, 난지생태습지원과 함께 익스트림장․천연잔디야구장․자전거공원․수상스키장․MTB코스장 등 레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특히 난지야구장은 지난 4월 개장한 이래 매 예약시기마다 40: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고, 주변의 자전거공원과 난지생태습지원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들로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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