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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신촌역주변 신촌지구 제1지단계 변경

모두우리 2010. 8. 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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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심의 통과

 

- 제2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는 2010.8.25. 제2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대문구 대현동 104-36번지외 1필지 1,420.9㎡에 대한 「신촌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 가결하였다. 고 밝혔다.

본 대상지는 간선도로인 신촌로(40m)상의 신촌역네거리 가각부에 입지하며, 반경 500m내에 지하철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및 북측에 경의선 신촌역이 위치하고 있어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반경 1km내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입지해 있어 대학생의 활동이 많은 지역이나, 대상지는 현재 나대지로 존치되어 있어 계획적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에서 권장하고 있는 블록단위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개의 획지를 1개의 획지로 변경 결정하는 것으로 금번 건축계획안은 독신자, 학생 등의 1~2인 가구의 주택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주택유형의 보급을 위하여 도시형생활주택 중 원룸형 주택을 도입하고, 업무시설과 전시장 및 근린생활시설의 복합화를 통하여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간선가각부의 입지적 특성상 보행량의 증가에 대비하여 저층부의 필로티 공간을 확보하고, 공개공지 및 대지내 공지 조성 등을 통하여 보행자의 휴게공간을 확보하였다. 특히 간선가로변의 분전반을 대지내로 이설토록 하여 ‘신촌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하여 가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토록 계획하였다.

□ 그 동안 주요간선변 및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지역이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하여 대학가 주변에 걸맞는 주거형태 도입 및 적정한 규모의 블록개발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신촌지구 일대의 계획적 개발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