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민생 피해 구제 위해 ‘눈물그만 상담실’이 찾아갑니다.
- 시, 불법대부업, 불공정거래 피해 등 민생침해 상담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시작
- 12개 자치구 45곳 등 주된 피해계층이지만 생업으로 적극적인 피해구제 어려운 취약계층 방문
- 7일(금)~8일(토) 함께서울정책박람회에서 민생침해 상담 및 재무설계컨설팅 지원
- 시, 시민과 접점 넓혀 적시 피해구제와 예방 교육창구로 운영해 행정사각지대 없앨 것
□ 서울시는 2012년에 문을 연 이후 총 221,000건의 상담을 진행, 총 89,200여건의 피해를 구제하는 등 다단계, 대부업, 불공정거래피해 등 민생침해 예방과 구제 활동에 앞장선 ‘눈물그만’이 12개 자치구 주요지점 45곳을 시작으로, 5일(수)부터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운영을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선다.
□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은 월, 수, 금요일로 일주일에 3회 운영되며, 동영상 상영시스템, 리플렛, 판넬 등의 홍보물을 탑재한 1톤 트럭이 상담실로 운영된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운영요원이 현장예약접수를 받아 방문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눈물그만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접수를 받아 방문상담을 하게 된다.
○ 월요일 : 금천, 관악, 서초, 강남
○ 수요일 : 강서, 마포, 서대문, 종로
○ 금요일 : 노원, 중랑, 도봉, 성북
□ 운행이 시작되는 12개 자치구 45개 거점은 관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 영구임대아파트 소재지, 시민 이동 동선을 고려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으로 최우선 선정되었다.
□ 민생침해의 주요 피해계층이 생업활동이 바쁘고 정보가 부족하여 적극적으로 피해구제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고, 특히 노년층과 같이 눈물그만 사이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온라인 취약계층, 바쁜 생업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것이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 운영의 목표이다.
○ 서울시는 민생침해 10대 분야의 피해구제를 위해 상시적으로 ‘눈물그만’
(http://economy.seoul.go.kr/tearstop) 과 다산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은 7월 10일부터 상담예약을 접수받는다.
민생침해 10대분야 ‣불법 대부업 피해, 프랜차이즈 등 불공정거래 피해, 다단계 등 특수판매 피해, 상조업 등 할부거래 피해, 임금체불, 취업사기, 상가임대차 등 부동산거래 피해, 불법스팸 등 전자금융 사기, 전자상거래 피해, 공산품 안전관리 피해 |
□ 두 달간의 1차 시범운영 결과를 검토하여 2차 집중 운영 기간(’17.9.~10.)에 반영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담코스 및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눈물그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위 거점지역 외에도 눈물그만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침해 교육과 상담을 신청받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는 눈물그만을 통한 피해구제는 물론, 경제 장기 불황으로 점차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는 민생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방 요령 및 피해구제창구를 시민들에게 적시에 알리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침해예방 홍보와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침해 예방교육을 실시중이며, 민생침해 홍보 써포터즈를 선발하여 카드뉴스 등 SNS용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파하고 있으며,
○ 임금체불, 상조업체 피해예방을 위한 동영상 등 시민이 이해를 돕기위한 홍보물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에서 민생침해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재무설계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이 그간 피해구제가 절실했지만, 바쁜 생업과 정보의 부족 등으로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시민을 위한 지원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생침해의 실질적 구제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눈물그만 상담실’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민생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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