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우성1차 재건축 조건부 통과

서울시, 대치동 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

도시계획심의 “조건부 가결” 통과

 

     □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015년 6월 3일(수)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강남구 대치동 63번지 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강남구 대치동 우성1차아파트의 입지는 폭70m의 영동대로, 폭35m의 도곡로와 접하고 인근에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과 대치유수지체육공원이 입지하고 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 기존 아파트는 6개동 총 세대수 476세대, 14층의 규모로 1984년 준공된 아파트로써,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금회 정비계획으로 심의 상정된 계획안은 아파트 총 755세대(소형 임대 93세대 포함), 7개동, 층수 18~35층의 규모이며,

     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영동대로변 출구 차량은 안전사고 방지와 간선도로 교통흐름을 위해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에서 직진과 우회전만 허용(좌회전과 U턴은 금지)하도록 하고, 둘째 북측 소공원 인접 33층 아파트의 주동 형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조정하도록 조건부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