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폐공장부지, 뉴스테이 단지로 변모 |
- 쌍용제지 공장, 금년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 -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산 세교2지구에 연접하여 있는 쌍용제지 폐공장부지(12만㎡)를 금년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쌍용제지 공장은 1967년부터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산업시설이었으나, 제지산업이 침체되면서 2014년 운영이 중단된 후 공장시설과 노후건물들이 잔존해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ㅇ 더구나 동 부지는 세교2택지개발지구(280만㎡)에 둘러쌓여 있어, 공장부지만 섬처럼 단절되어 주변 환경과 이질적으로 괴리되어 있었다.
ㅇ 국토교통부는 장기간 방치된 쌍용제지 폐공장부지가 도시환경 및 지역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로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해당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2.4km)와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 IC(3.5km)가 인접하여 있으며, 전철 1호선 오산역도 8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ㅇ 아울러, 주변에 화성산업단지(삼성전자)와 진위산업단지(LG CNS, LG전자)가 있어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 국토교통부는 대상부지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공업용지가 주거용지로 변경되어 뉴스테이 1,300호와 분양주택 1,300호를 합쳐 모두 2,600호가 공급될 수 있는 택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금년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 내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내년에 지구계획을 승인하여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 오산청학은 금년에 첫 번째로 추진하는 민간에서 제안한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폐공장부지를 주거단지로 재생함으로써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환영받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는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지역차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를 5.4만호 규모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참고 |
| 오산청학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 |
| ◈(위치) 경기 오산시 청학동 188일원
◈(면적‧호수)119천㎡, 1,300호(전체2,600호)
◈(제안자)쌍용제지․HN주택임대관리․SK건설
◈ (입지여건) 세교2지구에 연접, 진위산업단지, 화성산업단지에 인근에 위치
◈ (교통여건) 전철1호선(오산역), 경부(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 인접 |
'경기 > 경기남부(과천,부천,안양,수원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처인구 고림동 659-8 일원 고림진덕지구 지단계 (0) | 2017.04.07 |
---|---|
부천 소사구 원종동 일원 (원종역세권) 개발행위제한 (0) | 2017.04.05 |
부천 약대주공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 (0) | 2017.01.10 |
오산 오산동 176일원 운암뜰 복합개발 사업대상지 개발행위허가제한 일부해제 (위동일대) (0) | 2017.01.04 |
의왕시 도관계(용도변경) 오전동 235 일원, 100 일원 (0) | 2016.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