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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성산동 자동차정비단지 현대화

모두우리 2010. 6.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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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인근 성산동 자동차정비단지 현대화된

     미래지향적인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 서울시는 2010. 6. 9. 제1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청장이 결정요청한 마포구 성산동 589번지 일대 53,940㎡에 대한 「성산동 자동차정비단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결정 안」을 심의 수정가결하였다.

  □ 본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과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샛터근린공원과 홍제천, 불광천이  있어 양호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나, 1970년대 자동차정비업소 도심외곽 이전계획에 따라 자동차정비단지로 조성되도록 계획되어 그동안 변화된 주변여건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 특히 주변의 서울 월드컵경기장, 상암 DMC,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및 마포행정타운의 이전 등으로 주변의 토지이용이 급변함에 따라 마포구청역 역세권의 기능강화 및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지난 2002년에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 금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서는 기존에 불허용도로 계획되어 있던 판매 및 영업시설을 허용하고 건축물의 높이계획시 도로사선제한을 배제 하도록 하여 건축물의 용도 및 높이를 완화하고, 최대개발규모를 주변지역의 개발여건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완화(1,500㎡→4,000㎡)하여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 건축물의 입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공연장, 전시장 등을 권장용도에 추가하여 문화 및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금회 재정비(안) 결정으로 성산동 자동차정비단지가 마포구청역의 역세권 기능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기존 자동차 정비단지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동차 전문 복합상가(자동차 Auto-mall과 수입자동차 전문Shop)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